박지성, "국감 보고 분노했어…협회 빼고 모두가 한마음"

  • 1 보안관 667,400P
  • 2 춘식이 557,400P
  • 3 난다리 548,000P
  • 4 루미큐브 545,000P
  • 5 린챌이 539,000P
  • 6 검은희진 535,100P
  • 7 대장씨겐 529,900P
  • 8 친절왕 238,000P
  • 9 호두맘 230,000P
  • 10 guapa 98,200P

박지성, "국감 보고 분노했어…협회 빼고 모두가 한마음"
댓글 0 조회   929

작성자 : 공룡
게시글 보기

 

 

과거 한국 축구의 문제가 나아가 유소년 축구 발전의 저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힌 박지성 이사장은 "지금 상황에서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특별히 변한 게 없어 어떻다고 말씀드릴 수가 없다. 결국 이 문제가 어떻게 끝나는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일이 어떻게 끝나고, 끝난 시점부터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어떻게 바뀌어 나갈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협회가) 신뢰감을 잃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를 어떻게 회복하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전 문제를 확실히 매듭 짓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내부에서 역할을 소화할 가능성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글쎄, 제가 무슨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협회 역시 행정 일을 하는 집단이고, 행정 일을 잘하는 사람들이 모인다. 결국 잘 매니징할 수 있는 사람이 일을 해 나가야 한다. 정직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저로서도 제가 무엇이든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어렸을 때부터 해외에서 쌓은 경험으 토대로 기꺼이 도울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정감사를 전체적으로 보지는 않았지만 언론사가 정리한 것들을 봤다. 왜 많은 사람이 분노하고 있고, 납득하지 못하는지 저 역시 느낄 수 있었다. 과연 어떻게 결말이 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이 머릿속에 떠돈다"며 "현재로서 FIFA나 AFC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들은 당연히 관여하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고, 원론적인 답변만 내놓을 수밖에 없다. 협회 외 사람들만 한마음으로 보고 있는 것 같아 가장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공룡님의 최신 글
유머게시판
제목
  • 동덕여대 총장의 엄청난 스팩 
    907 11.14
  • 집에서 샤워할 때 공감 
    893 11.14
  • 수능을 응원하는 원피스 갤러리
    889 11.14
  • 엔비디아 젠슨황과 손정의의 대화 ㅋㅋ
    698 11.14
  • 에타 레전드 상황 발생
    645 11.14
  • 출소 할때마다 범죄 저지르는 쓰레기
    729 11.14
  • 양육권을 빼앗긴 황조롱이 어미
    831 11.14
  • 고등학생이 생각하는 여자대학교
    732 11.14